오늘의 장 마감 시황 ( 11월 27일 월요일 )

 

 

 

국내증시는 반등의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코스피는 -0.04% 하락한 2495 포인트로 

코스닥은 -0.58% 하락한 810 포인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별한 이슈도 방향성도 없는 장이였네요

오늘 살짝 지수가 밀리긴 했습니다만 

이거 가지고 하방으로 방향성 걱정하면 안돼고요 

미증시 반장 열린것도 영향이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아직 시장을 밑으로 끄집어 내릴만한 부정적 이슈는 안보이나

단기적 반등에 따른 피로감은 미증시나 우리증시 분명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따른 쉬어감은 어느정도 허용을 해줘야 합니다. 

재료가 없는 장이라 종목장세로만 움직였네요

 

 

 

 

 

< 시장을 보는 눈 >

5거래일째 게걸음장세가 이어지며 방향성을 모색한 하루입니다.

지난주, 미 증시 휴장 관계로 외국인 수급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을 갖지 못한 증시 흐름이 오늘도 이어진 모습입니다.


거래소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와 기관 현물 매수가 유입됐으나,

증시 상승 에너지 부족으로 보합권인 2495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IT대형주의 혼조된 흐름속에 조선, 건설, 화학 등이 상승한 반면, 차, 기계, 철강,

제약업종이 하락하며 업종간 차별적 흐름이 전개됐습니다.

개인의 포모현상으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두산로보틱스 등 신규 상장주의 급등세가 이어진 점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코스닥은 기관 매도공세속에 -4.75pt 하락한 810pt로 마감했습니다.

2차전지 섹터 전반의 하락과 함께 바이오, 엔터, 중국소비, AI, 로봇 등이 대거 동반 약세를 연출하며 지수를 위축시켰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소재/장비, 자율주행 등이 상승하며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한 흐름입니다.

주말사이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긍정적 뉴스

(3분기 글로벌 반도체 매출 증가, MSCI 한국지수 이익 증가 기대 등)에 힘입은 결과로 판단됩니다.


여전히 증시의 방향성이 실종된 채, 소규모 종목에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증시 모멘텀이 부재한 국면인데, 이번주 미국에서 3천억 달러 이상의 국채 입찰이 예정돼 있는만큼

관련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 11월 27일 장중특징주 ■

 

 

 * 깨끗한나라/심텍홀딩스/영보화학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청주 출마설 속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 STX
(011810)   몽골 리튬·텅스텐 등 희소금속 자원 개발 본격화 소식 등에 급등

 * CJ
(001040) 내년 실적 회복 전망 등에 상승

 * 쏘카
(403550) SOCAR 2.0 전략 기대감 및 롯데렌탈, 동사 지분 확대 소식 등에 상승

 * 비상교육
(100220) 베트남 대학 2곳과 한국어 학습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에 상승

 * 신라젠
(215600) 신장암 치료제 병용 임상서 안전성 및 유효성 입증에 상한가

 * 에이엘티
(172670) 비메모리 후공정 업체로 독보적 기술력 부각 등에 급등

 * NHN KCP
(060250)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강세

 * 유비쿼스
(264450) 20.12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 퀀타피아
(078940) 33.0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 레뷰코퍼레이션
(443250) 내년 플랫폼 영역 확대를 위한 신규 서비스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

 * CJ대한통운
(000120)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네이버/알리 등의 성장 화주 선점 분석 등에 강세

 * 우신시스템
(017370) 내년 실적 확대 전망 등에 상승

 * 네오리진
(094860) 알리바바 그룹 도매 유통 플랫폼 1688.com의 한국 사업권을 부여받은 HMG와 공동 사업 진행 소식에 급등

 * 예스티
(122640) 123.10억원 규모 HBM 제조용 가압 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 에이디테크놀로지
(200710) ARM과 네오버스 CSS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 등에 강세